2020년 안동 산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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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안동 산불은 2020년 4월 24일 15시 39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입니다. 이 산불은 21세기 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산불 중 네 번째 규모로, 무려 1,944ha를 태웠습니다.
발생 원인 및 피해:

• 발생 원인: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
• 피해 면적: 1,944ha (초기 보고된 100ha, 200ha, 800ha 등은 확산 과정에서 나온 수치)
• 인명 피해: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
• 재산 피해:
• 주택 4채, 돈사 3동 등 14개 시설물 소실
• 160억 원의 재산 피해 (2022년 KBS 뉴스 보도)
• 민가 4채 소실 (2020년 4월 25일 22시 기준)
• 기타 피해:
• 주민 200여 명 긴급 대피 (초기), 최대 1,300명 대피
•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~서안동IC 구간 양방향 전면 통제
• 중앙선 철도 안동역~의성역 간 열차 운행 중단
•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병산서원 살수 작업 등 초동 대응

• 발생 초기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.
• 4월 25일 정오 기준 90% 진화되었으나 강풍으로 재발화하여 피해가 커졌습니다.
• 산림청은 헬기 32대(4월 26일 기준)를 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
• 4월 26일 오후 2시 30분경 주불이 진화되었습니다. (발생 약 47시간 만)
• 완전 진화 후에도 헬기를 배치하여 재발 가능성에 대비했습니다.

• 안동시는 산불 피해 지역을 산림 레포츠 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(2022년 1월 KBS 뉴스 보도).
• 2022년 5월, 161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.

• 위키백과, 나무위키: 2020년 안동 산불
• MBC 뉴스 (2020년 4월 26일): 사흘 만에 잡힌 안동 산불…주민 1,300명 대피
• KBS 뉴스 (2022년 1월 10일): 산불 피해지역을 레포츠 단지로 조성
• 영남일보 (2022년 5월 24일): 2020년 안동 산불 피해지, 161억 투입해 복구 본격
• 네이버 블로그 (2020년 4월 25일): 안동 산불 발생 풍천면 진화작업 총력!